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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안만났으면 좋은사람편에서
소개된 선생님입니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뇌졸중에 대해 더 잘 알게되었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조금 더 알아보았습니다.
뇌졸중이란,
뇌조직에 충분한 양의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못해 뇌활동이 정지하는 것을 말해요.
뇌는 세포내 자체
에너지와 영양분을 저장할 수 없어요.
그래서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 공급을 받는데요
만약 혈액에 산소공급이
5분 이상 중단시 뇌조직손상
10분 이상 중단시 뇌조직 회복 불능의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뇌졸중은
전조증상을 유심히 살피고
빠른대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뇌졸중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께요.
허혈성과 출혈성으로 나뉩니다.
먼저 허혈성 뇌졸중은
혈관이 막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 못하는 경우 발생합니다.
혈관이 막히는 경우는
혈전에 의해 뇌혈류가 줄어들거나
중단되어 뇌조직이 괴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혈전이 만들어지는 경우는 2가지로 나뉩니다.
심장에서 만들어지 혈전이 혈관을 따라
이동하여 뇌동맥을 막는 뇌색전증
뇌혈관 벽에서 자라나는 혈전에 의해
혈관이 점점 좁아지다가 막히는 뇌혈전증이 있습니다.
출혈성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입니다.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뇌신경 손상되고
혈액이 뇌속에 고이면서 뇌조직 압박할 수 있으며
손상된 뇌혈관이 추후에 추가적인 뇌손상 유발합니다.
허혈성 뇌졸중은 전체 뇌졸중의 80%,
출혈성 뇌졸중은 20%로 발생합니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뇌졸중이 발생하는 요인을 알아야합니다.
뇌졸중 요소 및 예방방법
1. 고혈압
혈압이 높아지면 뇌에있는 미세혈관이 터지면서
뇌경색 또는 뇌출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혈압관리가 중요합니다.
혈압이 오랫동안 높은 채로
방치하면 심장과 동맥의 부담을 증가시키고
혈관은 탄력을 읽고 딱딱해집니다.
그 결과로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발생해요.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확률이
4-5배에 달합니다.
혈압조절을 위해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에서 소금섭취를 줄이는 것을 통해
조절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2. 당뇨병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2-3배 정도 증가합니다.
동맥결화를 잘 일으켜
뇌졸중 발병을 높입니다.
3. 고지혈증
죽상동맥경화증을 예방하기 위해
콜레스테롤이 높은
달걀, 버터, 비꼐, 동물 내장,
새우, 조개등을 피하고
생선이나 식물성 지방의 섭취를 늘리는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은
약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4. 흡연
혈관을 수축시켜
동맥경화를 촉진하고
비흡연자도 간접흡연으로
뇌졸중확률이 높아집니다.
5. 비만
지방이 혈관벽을 두껍게 해요.
그러면 몸 속 콜레스테롤을 증가하면서
혈관이 막힐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의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은 빠른대처가 생명이기에
의심증상과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심증상
1. 얼굴한쪽이 일그러진다.
웃을때 얼굴이 한 쪽이 일그러지는지 확인합니다.
2. 한쪽 팔의 감각이 없다.
양쪽팔을 앞으로 뻗었을때
한 쪽팔이 들리지 않거나 자꾸 내려가는지 확인합니다.
3. 말이 새며 말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간단한 문장을 물어봐서
정확하게 이야기하는지 확인합니다.
4. 앞의 증상 중 하나라고 119에 바로 연락
초기에 발견하면완치 가능하니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1. 편측마비
팔이나 다리 어느 한쪽의 힘을 쓰지 못합니다.
누운 상태에서 양쪽다리를 살짝 들고 버티라고 하는데
어느 한쪽만 버틸 경우
2. 구음장애
특히 말이 잘 안나오고 발음이 어눌한 경우,
보통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
(할아버지, 코카콜라 등)으로 시켜봅니다.
3. 안면마비
얼굴 한쪽이 쳐져 있는 모습으로
물을 마시는데 한쪽으로 흘리는 증상
또는 이를 전부 다 보이도록 웃었을 때
한쪽 안면이 일그러져 이가 전체적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
4. 심한 두통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를 하며,
자신이 과거에 경험한 적이 없는 망치로
머리를 때리는 듯한 고통을 느끼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경우
5. 의사판단 장애
갑작스런 무감각이나 의사판단 장애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
6. 늘 일어나던 아침 시간에 일어나지 않는 경우
평소 뇌혈관 질환이 의심되던 사람이
평소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지 않는 경우
7. 잘 안보임
눈이 잘 안보이거나,
물건을 잡으려 하지만 물건이 잘 잡히지 않거나,
물건이 두 개로 겹쳐보이는 경우
응급처치
1. 119 신고
2. 사고시간 확인 및 환자 상태 관찰
3. 토사물이 나올경우 옆으로 편하게 눕힘
4. 화자의 호흡과 다른 생명신호를 확인합니다.
이때 먹거나 마실것을 주지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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