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해이입니다
얼마 전에 리뷰한
레오폴드 저소음 적축 키보드
키캡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태어나서 키캡을 처음 바꿔봤어요!
야침 차게 빅본키캡을 구매하고
오늘만을 기다려서
퇴근하자마자
정말 집에 오는 길에
버스에서 어깨를 들썩들썩 거림을
옆사람에게 숨기느라
힘들게 집에 왔어요 ㅋㅋㅋ
택배를 뜯고
영롱한 빅본 키캡을 보면
황홀함을 감추지 못해
엉덩이를 씰룩 씰룩
띵굴 마켓에서
얼마 안 하겠지 하고
계산대에서
속으로 기겁하며 구매한
청소도구도 준비!
그리고 어제부터
키캡을 빼는 연습을 연마하였기 때문에
거침없이 촤촤촤
너무 더러워서 깨끗이 청소!!
짠! (별로 안 깨끗 )
처음 보는 리얼 적축과
쪼기 보이는 초록색 substrate
66 keys라고 적혀있네요
자
맨 밑에 줄부터 하나씩 껴볼까??
응???? 응???
머징????
우선 침착하고
껴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어떻게 하지????
사이트에 다시 들어가 보니
Modifiers kit 도 같이 구매했어야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멍청비용 추가요
여러분 저처럼 모르시는 분들 없겠죠????
저처럼 아무 생각 없이
ㅋㅋㅋㅋ 냅다리 Base kit 만 구매하지 마세여 ㅋㅋㅋㅋㅋ
세트로 할인하니까
키보드에 맞게 구매하세요!!
두 개의 키가 올 때까지
원래의 키캡을 껴볼까 했는데 ㅋㅋㅋㅋ
더 웃김 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 리얼 적축
누르면서 타자 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아 타건감이 확실히 다릅니다
키캡 하나로 이렇게 까지
달라질 수 있다니...
도각 도각 소리가 많이 나네요!
여기에 윤활까지 하면
더 좋아지겠지만
그건 나중에 생각할래요
원래의 키캡보다
많이 높은 편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만족스러운 건
저의 마우스와
그리고 키보드 받침대랑 잘 어울려요!!!
진짜 키캡이 비록
키보드와 가격이 비슷하지만
저는 정말 새로운 키보드를 산 기분이어서
1000%
만족합니다.
추가로 키캡 오면
완성된 사진
다시 찍어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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