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이입니다!
오늘은 로지텍 G프로 게이밍 키보드를 리뷰할게요.
이 아이를 구매한 시기는 작년 이맘때 쯤이었던 것 같아요. (아련) 한창 스타그래프트에 열이 올라서 게임을 너무도 잘하고 싶었을 때 구매했습니다. 결론은 장인은 도구 탓을 하지 않는다.(씁쓸)
구매한 이유
- 게임을 더 잘하기 위해서는 뭔가 게임 전문 키보드를 사용해야 할 것 같았다.
- RGB의 세계에 빠졌다.
- 게이밍 키보드는 무엇이 다른가 궁금했다.
그래서 로지텍 G프로 게이밍 마우스도 구매했어요..
RGB 구경하고 가세요.
소프트웨어
자꾸 업데이트를 해서 너무 귀찮아요.... 하지만 색상도 변경할 수 있어요. 저는 안타깝게도 이런 거를 귀찮아한다는 걸 키보드를 구매하고 알아버렸지 머예요.. ( 기본이 제일 이쁘다.)
여기 왼쪽에 있는 표시는 게임할 때 잘 못 눌렀을 때를 방지하기 위해서 키를 비활성화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이예요.
물론.. 저 같은 쪼랩은 잘 누르나 잘 못 누르나 게임의 성적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게 함정이죠....(씁쓸) 하하 좋다..일관성 있는 성적ㅋㅋㅋ(정신승리)
Romer-G 스위치
지금 치고 있는 순간에도 스페이스 바의 통울림은.. 매우 거슬립니다. 지난 블로그에서 레오폴드 저소음 적축에 대해 올렸듯이 저는 레오폴드 저소음 적축을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조용한 걸 좋아하는데 이 아이는 조용하지 않아요. 사무실? 당연히 못씁니다. 방구석에서 혼자 쓰는거 추천 드려요. 청축처럼 경쾌한 타건감도 소리도 아니여서 옆에 사람이 있으면 거슬려할 수 있어요...
반응성은 제품 설명에 따르면 일반 기계식 대비 25%! 멤브레인 대비 44% 빠른 입력속도 ! 타사 일반 스위치 대비 40% 더 튼튼한 7000만 번의 수명 보장! 이라고 적혀있어요.
내 손과 눈이 키보드 입력속도 보다 빠르면 눈치챌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그만한 능력이 없어요... 그래서 게임을
못하나 봐요(눙물) 그래도 타사보다 더 튼튼하다고 하니 더 오래 쓸 것 같긴 하네요.(좋음) 여러모로 오래 쓸 수 있겠다. 신난다!
추천대상
- 손이 키보드 입력 속도보다 빠른 사람
- 게임을 진짜 잘하고 많이 사람 (난 아님)
- 로지텍 G프로 마우스와 깔맞춤 하고 싶은 사람
- RGB의 화려함을 좋아하는 사람
- 키보드는 기본 기능 입력만 잘되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 방에서 컴퓨터 혼자 할 수 있는 사람
비추천 대상
- 기계식 키보드의 타건감을 기대하는 사람
- 함께 방을 쓰는 사람이 있는 경우
총평
로지텍 Mx keys , Anywhere을 사용하고 있어 로지텍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어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는 망설임 없이 구매했어요. 그런데 제 게임 실력으론 두번 세번 망설였어야 했었어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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