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뉴스를 확인했는데
정말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어요.
하트모양 수초섬을 지키려다
선박 3척이 뒤집혀서
탑승하고있던 8명이 의암댐 수문으로
빨려들어가는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그 중 1명 사망, 1명 구조,
경찰관 5명이 실종 상태라고 해요.
제발 무사히 다들 돌아오길 바랍니다.
뉴스보다 수초섬이 머라고
이 위험한 날 지켜야했나..
화가 나가서 알아보았습니다.
춘천 의암대 수초섬
2019년 10월 연합뉴스에서 발췌했습니다.
작년 2019년에 계획해서
올해 2020년 구축된것 같아요.
18억 5천만원을 투입해서
기존 수초섬을 보수, 확장, 추가 했다고 하네요.
수초섬위에 다양한 식물들을 심어서
의안댐에 수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수서 생물 및 어류 활성화 차광효과,
춘천 관광효과를
위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아무리 많은 돈을 들였다고해도
과연 저게 .. 사람 생명보다
소중한거일까요??
정말.. 이번 사건은 너무 안타깝습니다.
구조되신분은 구명조끼와 비옷으로
다행이 구조되셨다고 합니다.
구조되신 분도 사고지점에서
13km나 떨어진데에서 발견되었고
구조된 이후에
사고 발생을 확인하고
실종자 수색이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http://naver.me/xMxml2MU
구명조끼·우비가 만든 13㎞의 기적…극적 구조된 의암댐 실종자
민간레저업체에 의해 구사일생…"구조 당시 거의 탈진" 구조된 실종자 "춘천시에 연락해달라…배 전복됐다" 얘기도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6일 강원 춘천시 의암댐에서 선박 3척이 전복��
n.news.naver.com
이런 위험한 일을 하는데..
주변에서 확인이나
비상사태에 대비되었다면 ..
더 빨리 구조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너무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실종자분들은
꼭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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