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03월 04일
* 국내 부동산 운용사 1위가 매물로 나옴 - 머니레터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의 대주주 지분이 시장에 나옴.
- 왜 팔려는 거야?
이지스자산운용은 증권이나 부동산 등의 자산을 정해진 목적에 맞게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회사임. 2018년 창업자 사망후 , 지분을 상속받은 유족들이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함.
최대 1조원의 매각대금을 받기를 희망하지만, 부동산 시장 상황이 어려워 쉽지는 않을듯.
- 어떤 회사인데?
이지스 자산운용은 명동 눈스퀘어, 인사동쌈지길, 남산스퀘어 등 투자 성공
국내 자산운용사 중에는 처음으로 해외 부동산 거래 시도함. 국민연금, 교직원 공제회 같은 기관투자자들의 부동산 투자 파트너로 선택받으면서 빠른 성장함.
이지스자산운용의 투자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례는 종로타워. 과거 삼성증권 본사가 있던 건물인데, 공실률이 절반에 달해 골칫거리였는데 공유오피스 위워크 입주로 15% 줄였음. 2016년 종로타워를 인수하고 2019년에 KB자산운용에 매각하면서 3년 만에 1천 억 원이 넘는 차익을 남김. KB자산운용은 2022년 다시 3천 억 원의 차익을 남기며 SK그룹에 매각.
- 상업용 부동산 투자는 어때?
팬데믹 이후 대형 오피스빌딩 등 상업용 부동산의 수익성 악화됨.
위워크 등 공유오피스 사업의 부진 > 공실률은 상업영 부동산 투자의 핵심포인트.
금융권의 해외 상업용 부동산 투자 손실은 3조원 규모를 넘어섬.
현재 상황은 단기간 내 회복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게 전문가 의견.
어려운 시기를 잘 버틸 수 있는 체력을 가진 자산운용사와 펀드 등을 보는 눈이 중요한 때!
24년 02월 28일
* 분양권처분 시 세금과 생애최초 대출 가능?
- 22년 84제곱미터 전매제한 없음, 분양권 매도시 불이익은? 매도 후 아파트 구매시 생애최초 가능할까?
- 분양권은 권리여서 주택은 아니지만, 주택이라고 볼때도 있음
- 생애최초 혜택 유지 가능?
한번도 주택취득한 이력이 없으면 분양권을 소유했었더라도 생애최초가 가능하지만 분양권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면 디딤돌, 보금자리론 대출은 받을 수 없음.
분양권을 처분했다면 무주택 , 분양권을 가지고 있다면 주택으로 보지만 몇가지 예외 상황이 있음
1) 전용면적 20제곱미터 이하일 경우 , 한세대에 한개를 갖고 있을경우
2) 아파트 분양권을 선착순으로 받았을 경우 분양권이라면 주택으로 간주하지 않음
분양권 당첨된 이력이 있으면 청약 재당첨에는 제약이 있을 수 있음
-세금
재산처분 차익 양도소득세를 내야함
취득후 2년 이후에는 기본세율을 내야하지만
2년 이내에 처분할 경우 1년내 77%, 2년내 처분 시66%의 세금을 내야함. 차익이 1천만원이라면 660만원 ~ 770만원까지의 세금을 내야할 수 있다.
2년 지난 후 처분한다면 지방세 포함 66만원의 세금만 내면된다. 10배 이상의 세금이 있으니 주의!
전매제한이 없으면 실거주의무도 없을것. 실거주의무도 3개월로 줄어드는 상황임. 따라서 청약, 세금부분에서 손해라고 생각되면 세입자를 두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 청약홈 사이트 마비됨 로또청약
-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포스 3건에 대한 무순위 청약
- 100만명 청약신청함.
- 제일 좁은 평형 17만:1
- 시세차익을 얼마나? 취득세 고려해도 몇억 ~ 몇십억까지 가능
- 주의해야할 사항: 준공 승인이 안나서 주택담보대출이 안됨
- 규제전 분양이라 실거주의무가 없어서 전세를 줄수있지만 최소 2억원이 있어야함.
* 서울 서남권 첨단도시 개조계획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서남권(영등포, 구로, 금천, 강서, 양천, 동작 등 7개 자치구)을 첨단도시로 개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
* 태영건설
- 워크아웃 절차상 60억 원 기업어음을 부도처리함.
- 기업어음은 제 1차 금융채권협의회 결의에 따른 상환유예 채권에 해당되나 기업어음 특성상 만기 연장을 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기업어음의 인수기관인 산업은행과 결제은행인 신한은행이 부도처리하는것으로 협의 했다 - 연합뉴스
24년 02월 27일
* 월세지원사업
- 국토교통부가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월세를 지원하는 신청자 접수 중- 대상 : 무주택 청년 중 소득 및 자산요건(중위소득60%이하 등)이 맞는 분
* 정부 그린벨트 풉니다.
- 그린벨트란, 도시가 무질서로 개발돼 환경을 파괴하는 걸 막기 위해서 ‘여기는 건들지말자!’ 하고 정한 구역. 이 구역을 개발하려면 권한을 갖고 있는 사람(국토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해요.
- 그린벨트를 푼다고? 왜?
1) 저출생,고령화로 수도권 인구 쏠림 현사으로 지역소멸이 심각해질거라 그린벨트 풀어서 산업 키워서 투자금으로 지역 살려볼게
- 어떻게 할껀데?
1) 지금까지는 , 지자체가 지역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벌이려고 해도 풀 수 있는 면적이 더 남지 않았다면 사업을 진행 할 수 가 없었어. 1.2등급 그린벨트는 어떤 상황에서도 풀 수 없었어.
2) 앞으로는, 정부 심사를 거쳐 지자체가 전보다 그린벨트를 더 많이 풀어 사업을 벌일 수 있어. 1,2 등급 그린벨트로 중요한 사업을 진행해야할 경우네는 풀 수 있게되는거야. 지역경제를 살리는거라 수도권 그린벨트는 해당되지 않음
- 문제는 없어?
1) 환경 파괴 어쩔꺼야? 탄소를 많이 흡수할 수 있는 지역이야.
2) 이미 그린벨트 많아. 이미 풀 수 있는 그린벨트 지역은 남아 돌아
3) 표얻으려고 하는 말 아니야? 총선이 50일 정도 남은 상황에서 규제 풀겠다고 한거라 지역주민의 표를 의식한거 아냐?
24년 02월 26일
* 스트레스 DSR 시행이 오늘 부터 됩니다.
DSR(Debt Service Ratio,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이란, 1억 원 이상 대출을 받을 때, 대출한도를 계산하는 데 사요하는 공식임. 연소득에서 연간 원리금 상환액(원금상환+이자 비용으로 나가는 금액)의 비중이 40%를 넘지 못하도록 대출한도가 결정합니다.
집 값 : 6억원 / 이자 : 3% / 대출상환 : 20년 / 연소득 : 5000만원 일때,
5000*0.4 = 2000만원 ( 연간 원리금 상환액 )
( 대출원금 / 20년 ) + (( 대출원금 / 20년 ) * 이자 ) <= 2000만원
대출가능 금액 : 최대 3억 8834만원
집구매 자본금 : 최소 약 2억 1166만원
근데, 여기서 스트레스란? 대출한도를 정할때, 향후 금리가 오를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 결정하게 되는데, 여기서 ‘향후 금리가 오를 가능성’을 반영한게 ‘스트레스 금리’이다.
이 금리는 과거 5년 중 가장 높은 월별 금리와 현재 그림의 차이로 결정되고, 앞으로 원리금 상환액을 계산할 때 현재 이자에 스트레스 금리까지 더해서 보게된다. 스트레스 금리는 최소 1.5%, 최대 3%로 정해지는데, 아무리 적어도 1.5%추가 적용된다는것이다.
스트레스 금리 최소 1.5% 적용
집 값 : 6억원 / 이자 : 3%+1.5% / 대출상환 : 20년 / 연소득 : 5000만원 일때,
연소득 *DSR 비중 = 5000*0.4 = 2000만원 ( 연간 원리금 상환액 )
( 대출원금 / 20년 ) + (( 대출원금 / 20년 ) * 이자 ) <= 2000만원
대출가능 금액 : 최대 3억 8277만원
집구매 자본금 : 최소 약 2억 1722만원
스트레스 금리 최대 3% 적용
집 값 : 6억원 / 이자 : 3%+3% / 대출상환 : 20년 / 연소득 : 5000만원 일때,
연소득 *DSR 비중 = 5000*0.4 = 2000만원 ( 연간 원리금 상환액 )
( 대출원금 / 20년 ) + (( 대출원금 / 20년 ) * 이자 ) <= 2000만원
대출가능 금액 : 최대 3억 7735만원
집구매 자본금 : 최소 약2억 22265만원